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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더 인터벤션 the intervention 이제 그만 이혼해 리뷰 (스포감상하는 감자/넷플릭스 감자 2019. 5. 30. 09:50
오늘의 리뷰
넷플릭스에는 '이제 그만 이혼해' 라고 올라와있는
the intervention 리뷰 (스포 있음)
넷플릭스 유우명 시리즈 오뉴블을 보고
니키 배역은 물론
본체 배우 나타샤 리온에게 꽂혀버렸고...
나타샤가 출연한 작품을 찾아보다가 우연히 보게된 더 인터벤션!!!
Intervention은 중재, 간섭이라는 뜻인데
이 영화의 시작부터 갈등에 이르기까지
po간섭wer
영화는 어떤 고급 별장에 한 커플 두커플씩 모이는 것으로 시작된다.
이들이 모인 이유 간섭하려고^^매일 싸우는 친구네 부부를 이혼시키려고 모인 사람들ㅋㅋㅋㅋㅋ 남의 부부 일에 참견하는 게 왠지 한국스러워 보이기도 하다.
플롯은 굉장히 단순하면서도 뻔하게 흘러간다.(이들이 이혼 시키려는 부부)
아이 때문에 억지로 붙어 살면서 매일 싸우는 이 둘을 더이상 지켜볼 수가 없었던 친구들.
오래전부터 알던 세 커플, 여섯명이서 뭉쳐서 이 둘을 이혼을 시키려고 한다.
하지만 상황은 나빠지기만하고- 우리 사실 니네 이혼시키려고 모였다 이제 걍 이혼해라...
친구 부부에게 사실을 고백했지만
격분한 부부는-누구더러 이혼하라 마라냐? 니네들도 문제 많잖아
라며 이 세커플도 회피해왔던 이야기를 다같이 모인 자리에서 폭로한다.사실 이 만남을 주최한 이 커플은
결혼을 몇번씩이나 취소했으며 여자의 알콜중독 때문에 남자는 옆에서 힘겨워하고있었고,이 커플은 남자에 비해 여자가 너무 어렸다. 둘 다 철없이 돌아다니느라 앞날이 흐렸고,
이 커플은 과거 연애 전적에 대해 서로 과도하게 신경쓰고있었다. 나타샤는 이전에 남자만 사귀어왔고 클레아는 이전에 나이차이가 많이 나는 어린 여자만 사귀었다는 전적ㅋㅋㅋㅋ 개인적으로 이 커플이 제일 흥미로웠다
다들 투닥투닥 싸우고 욕하고 던지고 깨부수고 하다가도
결말은 예상대로 ㅋㅋㅋ
서로 타협점을 찾고 서로 이해하며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고 끝이 난다. (뭔가 결혼식 주례 멘트같네)
오늘의 교훈
자 모두들 남 걱정하기 전에
내 자신부터 돌아보자 ^^!
킬링타임용으로 나쁘지않았던 영화!
두 번은 안 볼 영화!
The intervention 별 세게☆☆☆'감상하는 감자 > 넷플릭스 감자'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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