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벌계 막장 드라마
다이너스티 :1%의 1% 시즌 1 리뷰
다이너스티는 유명한 미국 드라마로
안본 사람은 있어도
한 편만 본 사람은 없다는
매 편 매 편 막장의 막장을 선사하는
진짜 흥미돋는 미드라 할 수 있다
빠른 전개와 고구마 대신 스프라이트 샤워를 선사하는 등장인물들까지
내가 아주 좋아하는 부류라고 할 수 있다
이 시리즈는 에피소드 형식에 가까워보인다. 사건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수습하면 또 다른 옆구리가 터지고 계속 뭔가를 쏟아내는 난타 공연 같은 드라마다
이 드라마의 하나의 줄기는
캘링턴 재벌 가문에서 일어나는 갈등과
캘링턴 가문을 위협하는 또다른 재벌들에 관한 이야기다.
전반적인 스토리는 이러하다. (스포x)
전세계에 뿌리 뻗은 캘링턴 주식회사의 사장!
그리고 그런 아버지에게 회사 최고경영자 자리를 물려받을 준비가 된
아주 큰 포부를 가진 딸 '펠런' !
그리고 갑자기 등장해 회사 최고경영자 자리를 꿰찬 아버지의 약혼자?!
비밀이 가득한 약혼자와
그 비밀을 알아내려는 펠런과의 갈등으로
시리즈는 시작한다.
앞으로 지뢰 터지듯 밝혀지는 비밀들에 비하면 이 시작은 미약한 수준 ㅋㅋㅋ
속도감있는 전개와
어딘가 실제로 존재할 것만 같은 재벌가의 피 튀기는 전쟁이 궁금하다면
다이너스티 시즌1 강추!!!